송혜교 샤넬모델 발탁, 113명 세계 모델 사진중 메인화보 선정
2012.05.29 23:56
수정 : 2012.05.29 23:56기사원문
송혜교가 샤넬모델로 낙점됐다.
지난 3월 출간된 사진집 ‘더 리틀 블랙 재킷 (The little black jacket)에 실린 송혜교의 사진이 오는 6월16일 대만에서 열리는 명품 브랜드 샤넬 전시회의 메인 화보로 선정됐다.
‘더 리틀 블랙 재킷’은 샤넬의 대표 아이템인 블랙 재킷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직접 사진을 찍었으며 전 파리 보그 편집자이자 패션계 거물인 카린 로이펠드가 스타일리스트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사진집은 사라 제시카 파커, 다코타 패닝, 알렉사 청 등 113명의 세계 각국의 모델들이 참여했으며 송혜교는 한국 배우로 유일하게 모델로 발탈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열린 샤넬 패션쇼에 송혜교가 참석한 당시 라거펠트가 직접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송혜교가 샤넬모델로 발탁된 사진은 샤넬 세계 순회 사진전 프로모션 컷으로 쓰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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