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넘치는 동탄신도시...수익형 부동산이 ‘대세’

      2012.09.18 10:14   수정 : 2012.09.18 10:14기사원문


동탄 퍼스트빌스타, 3.3㎡당 600만원대에 중도금 전액무이자로 ‘인기’

경기불황에도 동탄신도시 내 기업 입주가 가속화 돼 인근 오피스텔 등 임대수익 부동산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2013년 9월 완공 예정인 동탄일반산업단지에 기업 입주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완공시기는 1년 가까이 남았지만 다수의 기업이 입주를 확정짓고 이 중 46개 업체는 벌써 가동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한 화성시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성 일대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도 덩달아 함께 오르고 있다.

입주 기업 구성원을 위한 오피스텔이 공급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달 분양을 시작한 ‘동탄 퍼스트빌 스타’가 대표적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1052실, 연면적 5만2354㎡ 규모로 전용면적 18~37㎡의 실속있는 소형 평면에 저렴한 분양가인 8000~9000만원대로 높은 예상 수익률을 자랑한다.

또한 12만여명에 이르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 종합부품연구소(2013년 예정), 시스템 반도체 S3라인 증설에 따른 대규모 연구인력이 유입될 예정이다. 이들 공사가 완료되면 추가 유입되는 연구원들까지 총 16만여명의 배후수요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돼 높은 환금성과 시세상승이 예상된다.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교통, 교육, 인프라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동탄 IC,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분이면 닿는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분당-내곡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및 판교 IC가 인접해 수서-동탄-평택을 잇는 KTX역과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역이 예정돼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동탄신도시를 대표하는 초대형 쇼핑몰 메타폴리스몰이 인접해 이 안에 홈플러스, CGV영화관, 뽀로로 테마파크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9월 오픈한 회원제 대형마트인 빅마켓과도 가깝다. 이와 함께 37만여㎡에 이르는 센트럴파크가 인접해 음악분수, 인공폭포, 테니스장, 암벽등반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다.

대규모 오피스텔답게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커뮤니티와 테마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 세대에 냉장고 세탁기, 천장형 에어컨, 비데 등이 빌트인 설치된다. 또한 차량동선과 분리된 단지 내 산책로에 잔디정원, 데크정원, 퍼팅연습장 등을 마련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실현했다. 특히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운동시설 및 골프 연습장, 호텔식 로비, 락커품, 코인세탁기, 그린 휴거소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자부심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학군도 우수하다. 동탄국제고등학교를 비롯해 능동초, 기산초, 능동중, 기산중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무이자 조건으로 분양 중이며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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