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숭의동에 목공예마을 조성
2012.09.25 14:40
수정 : 2012.09.25 14:40기사원문
인천시 남구는 25일 숭의동 숭의삼거리 주변에 목공예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인천시에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숭의삼거리 주변에 밀집돼 있는 20여개의 전통 목공소와 목공예점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는 숭의동 목공예마을 조성사업에 소요되는 20억원의 예산 중 일부를 인천시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이날 남구의 사업설명을 들은데 이어 타당성 등을 검토 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