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하이브리드 체크서비스,잔액 부족땐 30만원 신용 결제
2013.01.21 09:05
수정 : 2013.01.21 09:05기사원문
외환은행이 체크카드에 신용 결제 기능이 더해진 '외환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사진)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결제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 이용 고객이 결제 계좌의 잔액이 부족한 경우 30만원의 소액 신용한도 내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체크카드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일정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체크카드만을 소지한 개인회원에 한해서 이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에서 발급하고 있는 모든 체크카드에는 기본적으로 '체크 겸용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 기능을 탑재 가능해 기존 고객 역시 서비스 신청 후 별도의 체크카드 교체 없이 하이브리드 체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