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과다노출 범칙금 논란에 퍼포먼스 “나 잡아봐라 앙!”

      2013.03.12 11:25   수정 : 2013.03.12 11:25기사원문


낸시랭이 신사임당 퍼포먼스를 해 화제다.

지난 11일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 잡아봐라 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5만 원 권 지폐에 합성을 해놓은 것으로 사진 속에는 신사임당 얼굴에 한복 대신 낸시랭이 하얀 비키니를 입은 몸을 합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신사임당 어깨에 놓여진 고양이 인형 코코샤넬과 ‘앙’이라는 커다란 글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더욱 사로잡고 있다.

이는 낸시랭이 과다노출 범칙금에 대해 반대 의사를 퍼포먼스를 통해 유쾌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유쾌한 풍자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낸시랭 퍼포먼스는 항상 유쾌해”, “낸시랭 ‘앙’은 역시 빠지질 않네”, “돌직구 제대로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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