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대우조선해양 주식 블록세일

      2014.01.16 10:47   수정 : 2014.10.30 15:17기사원문
예금보험공사는 보유했던 대우조선해양 주식 106만1155주(지분율 0.55%)를 블록세일(대량매매)했다.

예보는 16일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기관투자자들에게 주당 3만5900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는 15일 종가보다 2.5% 할인된 금액이다.

예보는 지난해 2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부실채권정리기금이 청산되면서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취득했다.
당시 취득가액은 328억원으로 이번에 전량 매각하면서 53억원을 초과 회수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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