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초호화 명품배우들 총출동 포스터 공개

      2014.02.25 22:03   수정 : 2014.10.29 13:56기사원문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이 개봉일을 확정 지으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25일 조지 클루니가 제작을 맡고 메릴 스트립, 줄리아 로버츠, 이완 맥그리거, 베네딕트 컴버배치, 줄리엣 루이스, 크리스 쿠퍼, 아비게일 브레스린 등 할리우드 초호화 명품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불러 모으는 영화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이 오는 4월3일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를 선보였다.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은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밝혀진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폭발 직전 가족의 비밀을 그린 고품격 막장 드라마.

토니상과 퓰리쳐상, 뉴욕비평가상, 드라마데스크어워드 3개 부문을 수상한 트레이시 레츠의 희곡을 영화화한 해당 작품은 할리우드가 가장 영화화하고 싶을 정도로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높은 완성도를 인정 받았으며 조지 클루니가 제작을 맡았다.

특히 전 세계가 인정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불꽃 튀는 열연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명실상부 최고의 연기력을 자부하는 메릴 스트립이 악마 같은 독설가 엄마 역을 맡아 넘치는 카리스마로 신들린 열연을 선보인다.
또한 줄리아 로버츠가 엄마와 격돌하는 첫째 딸로 등장해 출중한 연기력을 확인시켜준다. 이에 두 배우는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에 나란히 노미네이트됐다.

여기에 할리우드 대세남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냉철한 이미지를 버리고 찌질함마저 사랑스러운 사촌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또한 이완 맥그리거와 줄리엣 루이스, 크리스 쿠퍼, 더모트 멀로니, 아비게일 브레스린, 샘 쉐퍼드 등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쓰여진 ‘독설가 엄마, 이혼 위기의 첫째, 사촌을 사랑한 둘째, 호색한과 눈맞은 셋째.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가족의 비밀이 폭로된다’라는 문구가 전개될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검증 받은 원작으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을 통해 놀라운 스토리를 완성한 고품격 막장 드라마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은 오는 4월3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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