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 4차 라인업 공개
2014.05.14 17:37
수정 : 2014.10.27 14:04기사원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가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14일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 측은 공연 첫째 날인 6월13일에는 독특한 음악 색깔로 전세계 EDM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디제이 듀오 시크 인디비쥬얼즈(Sick Individuals)이, 14일에는 2012년에 울트라에 내한했던 존딕위드와의 콜래보레이션 작업과 국내에서의 단독 공연 등으로 잘 알려진 사샤(Sasha)가 헤드라이너로 오른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차 라인업에서 발표한 G.Park(박명수)와 같이 대중가수에서 디제이로 변신한 뮤지션으로 DJ 난리부르스(이하늘), Jay Park(박재범)을 추가 발표하였다.
이밖에 호주,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스(Stas), 프랑스 출신의 디제이 듀오 메이크더걸댄스(Make the Girl Dance) 등 4차 라인업에는 아시아에서 세계로의 발돋움 하고 있는 막강한 국내 및 해외 실력파 디제이들이 대거 참여한다.
더불어 국내 1세대 디제이 엉클(Unkle)을 비롯하여 제레미 분(Jeremy Boon), 디제이 코난(DJ Conan), 러스트앤더스트(Rust & Dust), 디제이 정(DJ Jung), 스티브 우(Steve Wu), 바가지(Bagagee Viphex13), 운진(Unjin), 수리(Soo Lee), 맥스퀸(Maxqueen), 그리고 국내 손꼽히는 여성 디제이 중 하나인 머쉬(Mushxxx) 등이 이번에 새로 추가된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에서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뮤직을 선보일 예정이며, 마일로(Milo), 에스투(S2), 액세스 위드 매시아원(XXX$$$ with Masia One), 하일라(Hyla) 크수케(Ksuke), 사이온즈(Sionz), 인사이드코어(Insidecore) 등이 출연하여 폭넓은 일렉트로닉 음악을 장르별로 다양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아니라 한층 강화된 라이브 스테이지에는 일본 인기 인디 밴드 피어앤로우딩 인 라스베가스(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와 국내 밴드인 델리 스파이스(Delispice), 프로듀서인 이단옆차기가 피쳐링 하는 제이슨 리 트라이브(Jason Lee Tribe feat. Chance of 이단옆차기), 러브엑스스테레오(Love X Stereo) 등 출연이 확정되어 라이브 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엠아이에이(M.I.A)를 포함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의 테마송은 윤하가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급성장중인 디제이 저스틴오(Justin Oh)의 플레잉에 맞춰 부를 예정이며, 레이디비원(Lady B1)을 비롯해 울트라 엔젤, 카이로맨 등 많은 퍼포먼스 팀도 올 여름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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