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앙도서관 관련 역사자료 수집

      2014.06.26 12:52   수정 : 2014.06.26 12:52기사원문
【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 중앙도서관은 수원시 도서관의 역사 보존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중앙도서관 관련 자료를 기증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기증 대상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관련사진,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행사참여 사진과 글, 중앙도서관 내·외부 시설물 사진, 도서관 관련 행사 참여자 수료증과 상장, 기타 도서관과 관련이 있는 모든 자료(책자, 홍보용 전단지 등)로서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개관한 1980년부터 2000년까지의 자료이다.

기증 방법은 도서관 담당자가 기증자 자택을 방문해 직접 기증받거나 기증자가 직접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택배로도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 수시로 기증받으며 원본 제출이 어려우면 복사본이나 스캔을 통해 기증할 수 있다.

기증 자료는 전시·연구·교육 자료와 목록집, 도록 발간에 활용될 예정이며 '중앙도서관의 옛 모습(가칭)' 코너를 통해 전시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ct.suwonlib.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228-4783)으로 문의하면 된다.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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