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김보성 “정자수 두 배 남성 호르몬도 두 배”

      2014.07.15 15:32   수정 : 2014.10.25 04:55기사원문

'의리남' 김보성이 자신의 건강과 정력(?)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58회 녹화에서 '사춘기가 무섭다 vs 갱년기가 무섭다'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들간에 토론이 펼쳐졌다. MC 손범수는 "스스로 판단하기에 갱년기가 온 것 같은 분이 계신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보성은 "나는 아직 갱년기 증상이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남성들에게 갱년기가 오면 남성 호르몬이 증가한다고 들었다.
그런데 나는 남성 호르몬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라서 갱년기가 오지 못할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MC 손범수는 "남성 호르몬이 많다는 걸 어떻게 알았는냐"고 물었고, 김보성은 "예전에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정자 수가 일반 남성의 두 배가 나왔다"며 "내 생각에 정자 수가 두 배라는 것은 남성 호르몬도 그만큼 많다는 얘기인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보성의 두 배 많은 정자 이야기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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