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열문화, 타일러 라쉬 “상사의 이름 허락 없이 부르면 실례”

      2014.08.12 11:40   수정 : 2014.10.24 12:24기사원문


미국 서열문화

비정상회담에서 타일러 라쉬가 미국 서열문화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대인관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미국에도 서열문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일러 라쉬는 "상사의 이름을 허락 없이 부르는 건 실례지만 상사가 허락한다면 이름을 부른다"며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는 모두 존댓말의 개념"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YOU 라는 건 당신이라는 의미이지만 이것은 높은 의미의 당신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서열문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 서열문화, 그렇구나", "미국 서열문화, 다 반말인줄 알았네", "미국 서열문화, 오해가 있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일러 라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문의하셔서 옛날 영어에서 상대방을 낮춰부르는 말을 알려드립니다.

'Thou'라고 주로 애인이나 아이, 아랫사람에게 썼던 말이다"라고 영어의 반말에 대해 설명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