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장어집, 파리에 악취나는 주방 ‘충격’ 직원 “손님들 불쌍했다”

      2014.08.14 14:16   수정 : 2014.10.24 10:47기사원문


불만제로 장어집

불만제로에서 대박난 장어집의 충격적인 실체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UP'은 '장어의 배신'이라는 주제로 장어 맛집의 충격적인 실체를 고발했다.

이날 나온 대박집은 TV 출연으로 방송 이후 전국에서 손님이 몰렸지만 해당 장어 전문점 직원들은 "설거지도 세재 안 쓰고 그냥 물로만 헹군다"며 가게의 실체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취재한 결과 주방에 파리가 날아다니는 건 기본이고, 깨진 배수로에서는 악취가 진동했으며 실제 밥그릇에는 거미가 있거나 밥풀이 그대로 있어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사장은 "알바생들이 제대로 안 씻어서 장어 뼈가 남아있구나"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직원들은 "손님들이 먹는 모습이 너무 불쌍했다"고 고백했다.

불만제로 장어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불만제로 장어집, 도대체 어디야?", "불만제로 장어집, 다 공개해라", "불만제로 장어집, 주인 완전 못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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