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장어집 위생상태 “토 나올 정도”, 파리는 기본 악취까지...
2014.08.15 07:15
수정 : 2014.08.15 07:15기사원문
불만제로 장어집
불만제로에서 대박 장어집의 실태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UP'은 '장어의 배신-수상한 장어의 진실'편으로 대박 장어집의 충격적인 실태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장어집의 주방 내부에는 파리가 날아다니는 건 기본이고, 깨진 배수로에서는 악취가 진동했으며 밥그릇에는 거미가 있는 등 위상상태가 충격적이었다. 또한 냉동장어는 물론 이종 민물 장어까지 사용하고 있어 시청자를 분노케 했다.
장어 전문점에서 직원으로 일했던 한 남성은 "토 나오려고 한다.
모든 게 다 더럽다. 반찬은 거의 재탕하고 설거지도 제대로 안 한다. 찌꺼기가 있어도 그냥 물로만 씻는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불만제로 장어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불만제로 장어집, 진짜 짜증난다", "불만제로 장어집, 저런걸 먹이다니", "불만제로 장어집, 인간이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