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문희준, “H.O.T. 데뷔 초 몸무게 58kg”

문희준이 ‘동갑내기’에서 데뷔 당시 몸무게를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동갑내기’ 2회에서는 문희준이 H.O.T. 춤을 비롯 당시 히트곡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문희준에게 “누가 너보고 뚱땡이래? 김종국이 그러냐. 이런 김종국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문희준은 “데뷔 전 제가 송파구 노란바지였다”고 말했고, 채리나 역시 “희준이가 지금 통통해져서 그렇지 그때는 얄팍했다”고 증언했다.

특히 문희준은 데뷔 당시 몸무게가 58kg이라고 밝혔고, 현재는 몇 kg이냐는 물음에 “다음 코너로..”라고 대답을 회피해 거듭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동갑내기’에서 채리나는 데뷔 당시 나이를 속인 것에 대해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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