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잔해 미스터리 천체 발견, 그동안 없었던 방사선 존재

      2014.12.28 13:15   수정 : 2014.12.28 13:15기사원문

초신성 잔해 미스터리 천체 발견 소식이 화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우주전문 스페이스닷컴은 "국제전파천문학연구센터(ICRAR) 서호주대학(UWA) 연구소 천문학자들이 칠레 ALMA 전파망원경과 호주 ATCA 망원경을 사용해 초신성 1987A 속에서 중성자별(혹은 펄서)로 여겨지는 천체의 흔적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견된 초신성 잔해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방사선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는 중성자별의 강한 자기장으로 주위로 부는 펄서풍 성운일 확률이 크며, 28년에 걸친 SN 1987A에 관한 탐사에서 중성자별 흔적을 최초로 찾았다.


1987년 2월에 출현한 초신성 1987A(SN 1987A)는 '대마젤란 은하'라는 왜소 은하 속 독거미 성운 근처에 있는 초신성 잔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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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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