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신임 부회장에 김정식 상호금융대표
2015.01.08 14:13
수정 : 2015.01.08 14:13기사원문
농협중앙회는 신임 부회장(전무이사)에 김정식 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를, 신임 상호금융대표이사에는 허식 NH농협은행 경영기획본부장(사진)을 각각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55년 충남 부여생으로 농협대학을 졸업, 197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자재부 과장, 시설관리부 관재팀장, 총무부 부부장, 총무부장, 기획조정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3년 6월부터 상호금융대표를 맡아왔다.
허식 대표이사는 경남 고성(1957년) 출신으로 경남대 산업공학과와 같은대학에서 산업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197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NH농협은행 공공금융부 부장, NH농협금융지주 상무(재무관리본부장)을 거쳐 직전까지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겸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았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