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글로벌 축구라인 공식 런칭 발표

      2015.02.05 14:15   수정 : 2015.02.05 14:15기사원문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뉴발란스 축구라인 런칭'을 5일 공식발표했다.

이날 뉴발란스는 글로벌 축구시장 진입과 동시에 리버풀 FC, 스토크시티 FC, FC 포르투, 세비야 FC 등 유럽 명문 구단들과의 스폰서십 계약체결을 발표했다.

특히 리버풀 FC 와는 파격적으로 다년계약이 진행됐는데, 이는 이전에 없던 사례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뉴발란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리버풀 FC에게 상품 제공을 비롯해 뉴발란스 공식 매장에서 리버풀 관련 상품을 판매하며 축구시장으로 성공적인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뉴발란스가 후원하는 주요 선수로는 아론 램지(아스널), 아드낭 야누자이, 마루앙 펠라이니(이상 맨체스터 UTD), 사미르 나스리, 빈센트 콤파니, 페르난도 헤제스, 헤수스 나바스(이상 맨체스터시티 FC), 알바로 네그레도(발렌시아 FC), 니키차 옐라비치(헐시티 AFC), 팀 케이힐 (상하이 선화) 등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됐다.


한편 뉴발란스 코리아에서는 올해 '뉴발란스 축구라인'의 국내매장 런칭을 기획중에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축구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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