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도미노 속 내집마련 붐, ‘인천SK스카이뷰’ 봄소식 들린다
2015.02.14 09:00
수정 : 2015.02.14 09:00기사원문
3.3㎡ 800만원 대로 수도권 평균 전세가 수준…3,971세대 랜드마크 대단지 주목
강남 재건축이 주 수요로 불거진 전세난이 도미노처럼 주변지역으로 퍼지면서 서울과 인접하고, 교통이 우수한 인천광역시 등 대도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붐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구정이 돌아오는 다음 주 황금연휴를 지나면 전세입자들의 대거 만기도래 시점과 맞물리게 되고 추위도 서서히 풀리면서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더 상승세를 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최근 단행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조치가 전세가격 상승을 부채질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전세대란을 견디지 못하고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세입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의 평균 전셋값은 2억 106만원으로 2011년 6월이후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고, 전세가율도 69%대 수준으로 치솟았다. 게다가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서울 강남 권에서만 2만9000가구가 재건축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전세난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SK건설이 2015년말 개통예정인 수인선연장선 용현역 바로 앞에 매머드 급 대단지 '인천SK스카이뷰' 아파트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에 나서 전세를 청산하려는 수요자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다.
'인천SK스카이뷰'는 3.3㎡당 800만원대 정도로 수도권 평균 전셋값을 웃도는 수준이어서 모델하우스 개관 후 연일 방문자가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용현 학익지구에 위치한 풍림아이원아파트의 3.3㎡단가가 900만원대 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다.
지하 2층, 최고지상 40층, 총 26개동, 59㎡~127㎡ 규모 3,971세대로 구성돼 단일 블록 내 인천 최대단지 아파트다. 주변에 메이저급 브랜드 아파트가 없는 가운데 SK건설이 짓는 약 4,00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여서 지역 내 랜드마크로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인천 남구의 교통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제1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강남으로, 제2경인고속도를 이용하면 부천과 안양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는 강남으로 직통하는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다.
또한 대단지에 걸맞게 인천 최대인 약 2천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25m 레인 3개가 설치되는 수영장과 전 타석에 스크린이 있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독서실, 티하우스, 워터파크가 들어선다.
용현 학익지구는 용현남 초등학교와 용현여중, 용현중, 인항고, 인하사대부고, 인하대학교에 둘러싸인 남구의 전통적인 교육중심지로 유명하다.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신설부지가 마련돼 교육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서비스면적을 넓혀 84㎡타입에는 1개의 '알파공간'을, 95㎡이상(127㎡제외)의 가구에는 2개의 알파공간을 제공해 입주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점도 눈에 띈다.
한편 인천SK스카이뷰 모델하우스에서는 내 집 마련에 대한 전략공개는 물론 매주 주말 오후 4시에 이벤트를 진행,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모델하우스방문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1599-9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