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출산 중 전화까지? '대단한 엄마들'

박탐희가 출산 관련 에피소드를 고백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박탐희는 출산을 하면서 션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며 태연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저귀 값 벌러 왔어요' 특집으로 진행된 '라디오 스타'에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등장했다. 장영란은 젖 앓이(?)가 심했다면서 남자 mc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김구라가 젖몸살이라 정정해줘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게스트 네 명 모두 모유수유를 했다면서 장영란은 잃은 것도 많다며 모양이나 이런 것들이 볼품이 없어졌다 말했다.

윤종신은 많이 나오면 유축기로 빼야하지 않냐며 선배 부모의 모습을 자처했다.

또 모아둔 모유를 시아버지나 남편에게도 준다며 사람마다 양이 천차만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영란은 크기와 비례하지 않는다면서 모유의 양에 대한 자신의 비법을 전수했다.

그는 젖이 돌도록 하기 위해 유축기를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무것도 모르는 김국진이 당황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산부인과 병원같다고 평가했다. [e-mail]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