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신수지, 안구건조증 예방법, 인격·행동장애 환자 급증, 청보리 특징,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 금관총 발굴 시작, 더치페이 유래
2015.03.04 09:19
수정 : 2015.03.04 09:37기사원문
■ 끝까지 간다 신수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화려한 몸풀기를 선보였다.
신수지는 3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2라운드 출연해 스트레칭 실력을 뽐냈다.
방송에서 신수지는 MC들로부터 "긴장되면 근육이라도 풀자"라는 요청을 받고 기다렸다는 듯 스트레칭 준비에 나섰다.
이 말에 신수지는 치마를 벗어 버렸다. 이런 행동에 출연자들은 깜작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신수지는 편한 복장으로 춤추기 위해 치마 탈의는 물론 하이힐까지 벗어던진 것이다.
MC 장윤정은 "좋다. 몸매가 이렇게 탄탄할 수 있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신수지는 힙업을 위한 자신만의 운동법을 소개했다. 바닥에 엎드린 뒤 고양이자세를 선보이며 한쪽 다리를 수직으로 들었다.
신수지는 "이 상태에서 하실 수 있는 만큼 상하로 다리를 왔다 갔다 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수지는 일반인은 도저히 따라하기 힘들 정도의 유연함을 선보이며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올리는 등 자신만의 힙업 운동을 보여줬다.
신수지는 이외에도 리듬체조 선수 특유의 유연함으로 웨이브 댄스 뿐 아니라 180도 다리 찢기, 360도 회전 기술, 연속 텀블링 등 체조 동작을 섞은 재즈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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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구건조증 예방법
안구 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을 말한다.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며 콕콕 쑤시는 느낌을 호소한다. 쉽게 눈이 피로하여 잘 뜰 수가 없고, 눈을 감고 있으면 편하며, 눈을 뜨면 증상이 심해진다. 특히 겨울철 외출 시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줄줄 흐르며, 심한 경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외관 상 눈이 약간 충혈되어 있다. 이런 여러 증상은 한 사람에게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이 중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증상을 함께 보이게 된다.
안구 건조증의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한다. 눈물층은 각막(검은자)쪽에서부터 점액층, 수성층, 지방층으로 나뉘게 되는데, 수성층의 부족에 따른 안구 건조증은 인공 눈물 점안, 지방층의 부족에 의한 눈물 증발 증가일 경우에는 눈꺼풀 염증 치료를 시행한다. 안구의 염증이 주된 원인일 경우 항염증 치료를 시행한다.
안구 건조증 증상이 있을 때는 적절한 약물로 증상을 경감시켜주고, 장기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 준다. 외부자극을 줄이기 위한 안경을 착용한다.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고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인격·행동장애 환자 급증
'인격 행동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 3명중 2명은 10~30대의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격 및 행동장애 진료인원은 1만3000명이었으며, 이 중 10~30대가 64%를 차지했다.
20대가 28.0%로 가장 많았고 30대 18.4%, 10대 17.3% 순이었다. 특히 20대 남성 진료인원은 최근 5년 동안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점유율도 전체의 20%에 달했다.
질환별로는 '인격 장애'와 '습관 및 충동 장애'의 비중이 각각 42.8%, 42%로 집계됐다. '습관 및 충동 장애'의 경우 5년 전에 비해 700명이 증가했으며 증가한 인원의 대부분은 남성이다.
인격 및 행동장애는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지나친 의심, 공격성 등이 나타나는 인격 장애와 병적도박, 방화, 도벽 등을 보이는 습관 및 충동 장애, 성주체성 장애 등이 있다.
환자 스스로는 잘 인식하지 못하나 타인과의 관계가 악화돼 사회생활이 어렵고 방화, 도벽 등의 행위 이어지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해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 청보리 특징
청보리 특징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보리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밥을 지을 때 함께하면 배변 활동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보리는 담황색으로 광택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보리 알이 고르고 둥그스름하며 통통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청보리는 밥 뿐만 아니라 라이신의 함량을 강화한 밀과 혼합해 제과, 제빵에 이용하기도 한다.
청보리와 된장을 함께 먹으면 좋다. 청보리에 부족한 단백질을 콩으로 만든 된장이 보충해 주어 상호 보완의 작용을 해주기 때문이다.
청보리의 보관일은 30일이며 수분 14~15% 유지하며 밀봉 상태로 보관한다. 상온 보관 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좋다.
■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번째는 끈이 넓은 핸드백이다. 끈이 넓은 가방을 메면 상체 불균형을 막을 수 있으며, 골반 변형 예방에도 좋다.
두 번째는 낮은 굽의 신발이다. 하이힐은 키를 커 보이게 하고, 체형을 교정해준다.
마지막은 몸의 체온을 떨어트리지 않는 옷이다. 특히 봄마다 유행하는 미니스커트는 몸의 체온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생리 불순, 자궁 불임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관절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 금관총 발굴 시작
경주 금관총이 95년 만에 정식으로 재발굴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3일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금관총을 정식 발굴에 들어간다고 전혔다.
금관총은 원형의 지름이 45m, 높이 12m로, 일제강점기인 1921년 9월 경주 노서리의 한 주택을 수리하다가 우연히 금관이 출토돼 세상을 놀라게 했다.
■ 더치페이 유래
'더치 트리트(Dutch treat)'에서 유래한 말이다. 더치(Dutch)란 '네덜란드의' 또는 '네덜란드 사람'을, 트리트(treat)는 '한턱내기' 또는 '대접'을 뜻한다. 더치 트리트는 다른 사람에게 한턱을 내거나 대접하는 네덜란드인의 관습이었다.
1602년 네덜란드는 아시아 지역에 대한 식민지 경영과 무역 등을 위해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를 세우고 영국과의 식민지 경쟁에 나섰다. 그러나 17세기 후반 3차례에 걸친 영국-네덜란드전쟁에서 영국이 승리하자 네덜란드의 제해권(制海權)은 영국으로 넘어갔고, 이러한 가운데 영국인들의 일에 네덜란드인들이 간섭하게 되어 네덜란드와 영국 두 나라는 서로 갈등이 이어졌다. 이에 영국인들이 네덜란드인(Dutchman)을 탓하기 시작하면서 '더치(Dutch)'라는 말을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후 영국인들은 '대접하다'라는 의미의 '트리트(treat)' 대신 '지불하다'라는 뜻의 '페이(pay)'로 바꾸어 사용하였고, 따라서 '더치 페이'라는 말은 함께 식사를 한 뒤 자기가 먹은 음식에 대한 비용을 각자 부담한다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이를 '각자내기'로 순화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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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8시 온라인에서는 '강정호 홈런', '이태임 논란', '김영란법 국회 통과', '봉태규 결혼', '정월 대보름', '강남 남주혁', '미 국가정보국장', '담뱃갑 경고그림 의무화 무산', '남수단 제재 결의안 채택', '룸메이트 전현무' 등의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 강정호 홈런
강정호(28)의 맹활약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정호는 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네딘에 위치한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3타석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강정호가 홈런은 3회초에 찾아왔다.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2구째 직구를 노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이 홈런으로 피츠버그가 6-0으로 리드를 잡으며 8-7로 승리를 견인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피츠버그와 토론토의 경기 소식을 전하며 강정호의 홈런 장면을 홈페이지 메인에 장식, 새로운 스타의 출현을 알렸다.
# 이태임 논란
배우 이태임이 출연 중이던 드라마 녹화에 불참한데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욕설논란으로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임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과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띠과외') 녹화 분에서 연락도 없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일각에 따르면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진과는 현장에서 심한 말다툼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태임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에서 수영과 더불어 해녀가 되는 과외를 받고 있다. 최근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이태임이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다고 들었다. 특별히 흥분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다들 놀랐고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이태임은 당시 일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재훈과 '해남해녀'커플로 프로그램에 합류한지 한 달 만에 빠지게 됐다.
이에 이와 관련, 함께 녹화 한 이재훈 측은 "당시 상황에 대해 말 하기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3일 "예원이 다소 당황을 했지만 이태임이 연장자라 대꾸를 하지 않았고 또한 싸움도 하지 않았다. 매우 조심스런 입장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감기, 피로 누적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2월24일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끝내고 입원했다"며 "상황을 보고 퇴원해 이번 주 안에 드라마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김영란법 국회 통과
이학영 새정치민주 의원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김영란법에 대해 "청탁 문화를 근절하는 전환점"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금품수수금지법 제정안을 처리했다. 제정안은 재석 의원 247명 가운데 찬성 226명, 반대 4명, 기권 17명으로 가결됐다.
이후 이학영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영란법이 우여곡절 끝에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정무위 법안심사 소위 위원으로 심의에 직접 참여했던 입장에서 감회가 새롭다. 법안 논의 과정에서 많은 지적과 찬반토론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 법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완벽한 법은 아닐지라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청탁 문화를 근절하는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시행 이후 부족한 부분들은 쉼없이 보완해 가겠다.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봉태규 결혼
봉태규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봉태규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인 하시시박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모두 감사합니다", "잘 살게요"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봉태규와 하시시박 커플은 컬러풀한 캡모자를 쓴 커플룩 차림으로 음식을 먹는가 하면, 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한 모습.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봉태규의 소속사 이음콘텐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봉태규가 하시시박과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만나 결혼 이야기를 나누며 두 사람의 올해 일정 등을 살펴본 결과 10월께가 좋을 것 같아 그 즈음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날은 아직 잡지 않은 상태"라고 귀띔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1년생인 봉태규는 2002년 영화 '눈물'로 데뷔,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연극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까지 영역을 넓혔다. tvN '오늘부터 출근'에 이어 현재 KBS 2TV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이다.
1983년생인 하시시박은 다양한 화보, 전시 활동 등을 벌이며 사진작가 겸 미디어 아티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 정월 대보름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달이었다.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 내는 밝음의 상징이므로, 이날 마을의 수호신에게 온 마을 사람들이 질병, 재앙으로부터 풀려나 농사가 잘 되고 고기가 잘 잡히게 하는 '동제'를 지냈다. 정월 대보름에는 부럼 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시절 음식인 복쌈이나 묵은 나물을 먹기, 오곡밥이나 약밥, 달떡 먹기 등을 하였다. 또 설날이 가족 또는 집안의 명절인데 비해 정월 대보름은 마을의 명절로, 온동네 사람들이 함께 줄다리기·다리밟기·고싸움·돌싸움·쥐불놀이·탈놀이·별신굿 등 집단의 이익을 위한 행사를 하였다.
# 강남 남주혁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과 남주혁이 횐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강남과 남주혁은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주혁과 강남은 침대가 하나 있는 좁은 방에 함께 머물게 됐다. 이어 체크인 전부터 물장난을 쳐 몸이 흠뻑 젖은 남주혁이 먼저 씻기로 하고 화장실에 들어갔다.
이를 확인한 강남은 조심스럽게 침대 위에 있는 카메라를 들고 화장실을 급습했다. 카메라와 함께 들어온 강남을 본 남주혁은 당황한 듯 말도하지 못하고 황급히 샤워 커튼 뒤로 숨었다.
# 미 국가정보국장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은 북한이 미국은 너무 싫어하지만 미국 돈은 좋아한다고 말했다.
클래퍼 국장은 현지시간 3일 미 PBS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에 억류돼 있던 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의 석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초 방북했을 당시 북한 측으로부터 만찬 식대를 지불하라는 요구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같이 언급했다.
클래퍼 국장은 또 방북 당시 나이 든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과 김영철 정찰총국장과의 대화가 딱딱하고 긴장감 넘쳤던 것과 달리 자신들을 공항으로 안내했던 젊은 북한 관리와의 대화는 온화했다고 전했다.
# 담뱃갑 경고그림 의무화 무산
담뱃갑에 경고그림을 넣는 것을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해 2월 국회 처리가 무산됐다.
법사위는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대해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소위로 넘겨 좀 더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자 처리를 미루고 소위로 넘겼다.
# 남수단 제재 결의안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3일(현지시간) 내전이 벌어지는 남수단의 각 정파를 제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는 휴전협정을 기한 내에 타결할 것을 촉구하는 압박의 의미를 담고 있다. 결의안은 제재위원회가 구성돼 평화협상에 걸림돌이 되는 인물과 여행금지·자산동결 등의 처벌이 필요한 인물들의 이름을 안보리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 룸메이트 전현무
SBS '룸메이트'에 전현무가 한글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3월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박준형과 료헤이가 전현무를 선생님으로 만나 한글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욱은 박준형과 료헤이를 데리고 집을 나섰다. 이후 "형들을 위해 선생님을 모셨다"며 한 카페로 두 사람을 데려갔고, 그 자리에는 전현무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 전현무는 "박준형과 료헤이의 한글 실력이 유치원생 수준"이라는 이동욱의 말에 "제가 외국인들과 많이 방송을 해봐서 웬만한 상황은 다 적응이 됐는데 이 분들은 모르겠다"며 당황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곧 마음을 다잡고 한글 강습을 시작하며 박준형과 료헤이가 어려워하던 맞춤법들을 알기 쉽게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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