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물 무비토크 생방송,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얼음호텔 , 대보름에 먹는 음식,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 공주거미란
2015.03.05 11:20
수정 : 2015.03.05 13:49기사원문
5일 'fn 핫토픽'을 소개한다. 영화 스물 무비토크 생방송,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얼음호텔 , 대보름에 먹는 음식,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 공주거미란 등의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화제의 키워드들을 간단히 정리한다.
■ 라디오스타 장도연
장도연,이태임 뺨치는 환상 몸매..돋보이는 가슴골
장도연이 MBC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늘씬한 몸매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장도연에게 '숨겨진 볼륨감'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장도연은 과거 맥심 화보 촬영에서 숨겨진 볼륨감과 섹시미를 뽐냈다.
가슴골을 강조한 의상을 입고 뭇 남성들의 시선을 뺏은 그녀의 몸매에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 영화 스물 무비토크 생방송
영화 '스물' 무비토크가 5일밤 9시부터 진행된다.
'스물'에 출연하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과 이병헌 감독은 네이버 무비토크에 참석한다.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보는 이날 무비토크에서 세 배우는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칠 예정이다.
■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진 가운데 신체의 면역력이 높으면 계절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잔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바이러스와 독소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켜낼 수 있기 때문이다.
#마늘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마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음식이다.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신이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작용을 한다. 또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향상시키며, 이 비타민과 결합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알리티아민을 만든다.
#김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효식품 김치도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치는 무, 배추, 열무, 젓갈, 생강, 파, 마늘 등 여러 가지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 면역력 증강 외에도 피로회복, 항암치료, 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
'레드푸드의 선두주자' 토마토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토마토에 포함된 성분인 라이코펜은 노화, 노인성 치매, 소화기계통의 암, 기미, 고혈압 예방에 좋다.
#홍삼
홍삼도 면역력 강화에 좋다. 홍삼은 수삼을 증기에 찐 붉은 빛깔의 인삼을 말한다. 홍삼에 풍부한 여러 종류의 사포닌은 면역력을 증진시켜 감기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체질개선,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이다.
#콩
콩을 섭취하면 단백질이 부족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는 별칭이 있는 콩은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면역증진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콩은 밥이나 반찬, 음료 등으로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 얼음호텔
스웨덴 얼음 호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웨덴의 작은 도시 유카스야르비의 명소 얼음 호텔이 있다고 전했다.
유카스야르비는 1,100명 정도의 주민과 1,000여 마리 썰매 개가 살고 있는 조그만 지역이다. 그러나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연간 5만 명에 달한다. 아름다운 오로라를 감상하고 개나 순록이 끌어 주는 썰매를 탈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얼음 호텔이 있기 때문이다.
얼음 호텔은 객실이 55개이지만 하루에 80커플 이상이 예약을 신청해 항상 방이 부족하다. 투숙객에게는 순록 가죽에 보온침낭을 제공한다.
■ 대보름에 먹는 음식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은 견과류가 일반적이다. 또 잡곡, 나물 등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귀밝이술 - 이른 새벽에 청주 한잔씩 마시는 것으로 데우지 않고 차게 해서 마시는데, 귀가 밝아질 뿐 아니라 1년 동안 좋은 소식만 듣는다 하여 부녀자들도 마셨다.
오곡밥 - 5가지 이상의 곡식을 섞어 지은 밥으로 약식이 보다 보편적인 형태로 변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상원날에는 세 집 이상 남의 집 밥을 먹어야 그 해 운이 좋다고 한다. 평소 세 번 먹는 밥을 이 날은 아홉 번 먹어야 좋다고 하여 여러 집에서 오곡밥을 서로 나누어 먹기도 한다.
묵은나물 - 고비, 도라지, 석이, 표고, 무, 숙주, 콩나물, 오가리, 시래기 등 9가지로 만들어 이것을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한다.
복쌈 - 김, 배춧잎이나 나물잎(취)에 밥을 싸서 먹는 것을 말한다.
부럼 - 아침에 눈을 뜨는 대로 날밤, 호두, 은행, 잣, 무 등을 깨물며 축수하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이가 단단해 진다고 한다.
■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 요한 린드 박사가 실시한 동물 25종에 대한 '기억 지속 시간(Span of memory)' 실험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개는 실험 결과 평균 2분 정도 기억을 유지한다. 그럼에도 개가 주인을 잘 알아보는 것은 반복 학습 때문"이라고 밝혔다.
■ 공주거미란
공주거미는 생김새가 독특해 쉽게 동정 가능하다. 그러나 공주거미와 섬공주거미의 구분은 쉽지 않다. 섬공주거미는 외부생식기가 다소 복잡하다. 섬공주거미는 공주거미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이며 몸 색이 밝은 갈색을 띤다. 공주거미나 섬공주거미 모두 섬이나 육지를 가리지 않고 서식한다.
수컷은 암컷보다 조금 작으며, 다른 거미의 수컷과 달리 수염기관이 매우 복잡하고 독특하다. 수컷은 준성체 때부터 수염기관이 나타나지만 암컷의 더듬이다리와 크게 다르지 않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수컷 준성체인지 아성체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완성체가 되었을 때는 더듬이다리 끝이 완벽히 달라져 어떤 거미보다 특별하다.
공주거미는 나무껍질, 바위틈, 바위 밑, 돌담 사이 등에 집을 대롱모양으로 짓고 산다. 집은 매우 거칠고 질긴 그물로 만든다. 위턱과 엄니가 발달해 먹이를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다. 큰 먹이는 집안으로 끌고 들어가지 않고, 대롱 집에 몸을 숨긴 채 체액만 빨아 먹기도 한다. 개미를 좋아한다.
공주거미는 바위틈이나 돌담 사이에 많이 서식하는 만큼 돌과 돌을 쌓아 그 사이에 집을 짓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가끔 수직굴을 파고들어가기도 하지만 좀처럼 바닥에는 굴을 파지 않는다. 바닥에 수직굴을 만들게 하려면 핀셋으로 적당한 넓이의 굴을 만들고 그 위에 돌을 놓아, 돌 가장자리가 구멍 입구에 닿도록 배치하면 돌을 맴돌다 굴속으로 들어가 집을 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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