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 밥 먹고 바로 양치하면 안된다?

      2015.03.19 07:08   수정 : 2016.03.18 17:44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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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거나 흡연이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의외의 생활 습관이 치아 건강을 망칠 수 있다. 이에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 8가지를 소개했다.

■ 얼음 씹어먹기 = 얼음을 씹어 먹다가는 이가 깨질 수도 있다. 무언가 씹는 것이 필요하다면 얼음 대신 무설탕 껌은 어떨까.

■ 이로 병 따기 = 이로 병 따기는 이를 부서지게 하는 지름길이다.
또 버릇처럼 이로 바늘을 물거나 실, 테이프, 종이 등을 자르게 되는데 이 역시 치아를 갈라지게 할 수 있다. 또 손톱을 깨물거나 봉투를 뜯는 것 등의 행동도 앞니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 연필 깨물기 = 얼음과 마찬가지로 연필을 씹는 것은 이를 부서지게 하기 쉽다. 이때에도 무설탕 껌을 씹어 이 습관을 없애자.

■ 식사 후 바로 양치 = 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입안에 남은 산이나 당 성분이 치아 에나멜을 약하게 한다. 식후 최소 30분 또는 그 이상 시간이 지난 후에 이를 닦는 것이 좋고, 식사 직후에는 물로만 입을 헹궈주는 것이 치아 건강에 좋다.

■ 흡연 = 담배의 나쁜 성분은 이를 착색시키고 잇몸병을 유발한다. 또 담배는 구강암과 설암의 원인이기도 하다.

■ 폭식 = 과도하게 많이 먹게 되면 일단 당분의 양도 많아져 이를 썩게 한다. 또한 토하게 될 경우 강한 산이 이를 부식시켜 약하게 만든다.

■ 젖병 물린 채 아기 재우기 = 치아를 보호하는 일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아기에게 주스나 우유가 든 젖병을 물린 채 잠들게 하면 이를 썩게 만든다.

■ 혀 피어싱 = 혀 피어싱이 이를 부서뜨릴 수도 있고 잇몸도 다치게 할 수 있다.
또 입안에 세균을 들끓게 해 감염 위험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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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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