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친환경 단지 'e편한세상 화랑대' 이달 분양
2015.04.13 10:53
수정 : 2015.04.13 10:53기사원문
대림산업은 서울 중랑구 묵동 81의 17 일대에 'e편한세상 화랑대(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2층~25층, 12개동, 719가구 규모로 29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이며 대부분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6·7호선 환승구간인 태릉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약 500m 이내의 도보권 거리에 원묵초, 원묵중, 태릉고와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있다. 묵동은 육군사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인접한 대학의 교수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중랑구 내에서 특히 교육열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특히 단지 주변을 산과 강이 둘러싸고 있어 여가 생활을 누리기 좋은 입지다. 단지 남쪽으로 봉화산, 서쪽으로는 중랑천이, 북쪽으로는 묵동천이 흐르며 야외 정원 및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형성돼 있다.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이마트 묵동점, 홈플러스 신내점이 위치해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화랑대 견본주택은 중랑구 묵동 169의 12에 위치하며 4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1600-8982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