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다니엘스 '미니펍 타이쿤' 공모전 개최

      2015.06.09 09:38   수정 : 2015.06.09 09:38기사원문
위스키 브랜드 잭다니엘스(Jack Daniel's)가 대학생들의 젊은 도전 정신을 응원하기 위해 '잭다니엘스 미니펍 타이쿤'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자유'를 주제로한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직접 대학 축제 기간 동안 미니펍을 기획하고 만들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 및 수도권의 30여개 대학 학생들이 참가했다.

1차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성균관대(SKKIP 팀)와 용인대(ODD LAB 팀), 한양대(PUB JACK7 팀)는 각자의 영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를 미니펍에 적용해 대학축제에 참가한 20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 결선을 거쳐 최종우승을 차지한 한양대팀은 100만원 상당의 우승상금과 더불어 브라운포맨코리아의 인턴 기회와 해외탐방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계원예술대 유진상 교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호철 대표, 비상청춘 권진모 미술감독, 핸콕엔터테인먼트가 심사위원과 멘토로 나서 미래의 크리에이터들과 교감을 나눴다.

공모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이템 기획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다는 점이 이색적이었다"고 말했다.


잭다니엘스 코리아 측은 "이번공모전을 시작으로 자유를 대변하는 영스피릿 브랜드로써 20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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