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온 아이스' 뜨거운 인기...공연 2회 추가

      2015.08.21 11:40   수정 : 2015.08.21 11:40기사원문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주말 공연을 추가 오픈한다.

21일 홍보사 랑에 따르면 오는 10월 14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막하는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이하 디즈니 온 아이스)는 지난 7월 21일 티켓을 오픈한 이래 각종 티켓판매사이트 예매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2차 티켓 오픈에서는 2회 공연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추가된 회차는 10월 17일과 24일 오전 11시 공연이다.

'디즈니 온 아이스'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아이스링크 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 투어의 시작점인 일본에서 매 공연마다 9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이번 '디즈니 온 아이스'는 '겨울왕국'을 국내 최초로 아이스링크 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공연은 '인어공주' '라푼젤'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등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작품이다.

'겨울왕국'의 대표곡 '렛잇고(Let It Go)'와 '인어공주'의 '언더 더 시(Under the Sea)' 등 친숙한 음악과 함께 디즈니 캐릭터들이 현실로 나오는 얼음 위 마법이 펼쳐진다.

2차 티켓 오픈에 앞서 '디즈니 온 아이스'의 최신작 '겨울왕국'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엘사, 안나, 올라프 등의 캐릭터가 스크린을 넘어 아이스링크 위에서 펼치는 환상적인 피겨스케이팅과 화려한 무대효과들이 함께 어우진다.

'디즈니 온 아이스'를 주최하는 ㈜모츠는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공연 개막 전까지 '인어공주' '라푼젤' '미녀와 야수' 등 공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디즈니 온 아이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 홈페이지에서 마지막 티켓이 오픈된다. 공연은 오는 10월 14~2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 1588-5212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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