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국제영화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15.09.06 09:43   수정 : 2015.09.06 09:43기사원문
부산시는 7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조직위원장인 서병수 시장 주재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추진상황보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영화의전당 등 유관단체와 중구, 해운대구,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교통공사, 소방안전본부 등 유관부서 및 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세부계획과 개최 지원을 위한 총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보고회를 통해 실·국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교통, 소방, 질서, 환경 등 각 분야의 지원 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축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해운대 영화의전당과 남포동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는 11개부문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시아영화 100, 내가 사랑한 프랑스 영화 등 특별 프로그램은 물론, 개·폐막식, 전야제, 스타로드 등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과 국내외 유명 영화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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