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지역별 관람 포인트는? ‘N서울타워-통일전망대-경포대-문경새재’

      2015.09.27 20:25   수정 : 2015.09.27 20:25기사원문

슈퍼문추석을 맞아 슈퍼문이 뜬 가운데, 각 지역별 슈퍼문을 볼 수 있는 장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우선 서울지역에서는 광진구 아차산, 중구 N서울타워, 마포구 하늘공원, 종로구 낙산공원, 성동구 달맞이봉공원, 송파구 석촌호수변 등이 포인트로 알려졌다.또한 경기지역에는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 강월헌, 고양시 행주산성, 의정부시 도봉산 망월사, 광주시 남한산성이 달을 보기 좋은 장소로 알려졌다.또한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양평군 중미산 휴양림 인근 농다치 고개, 포천시 백운산 광덕고개 등이 꼽힌다.뿐만 아니라 충북에서는 영동군 월류봉, 충남 공주시 공산성, 당진군 왜목마을, 서산시 간월암이, 전북 부안군 내변산 월명암, 순창군 강천산, 전남 장흥군 수문해수욕장, 영암군 월출산 등이 알려졌다.
경북 문경새재, 경주시 문무대왕릉, 경북 안동시 해동사 월영정, 강원 강릉시 경포대, 양양군 낙산사, 양양군 남애항, 제주시 새별오름, 제주시 수월봉 등도 달을 보기 좋은 명소로 알려졌다.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슈퍼문의 개기월식도 이날 밤 또는 다음날 새벽에 접할 수 있다.
슈퍼문과 개기월식이 동시에 관찰되는 것은 1982년 이후 처음으로, 2033년에서야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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