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 스트리트 한국지점장 임영규 선임

      2015.10.05 13:54   수정 : 2015.10.05 13:54기사원문

스테이트 스트리트(STT) 투자은행은 임영규씨를 한국 지점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 지점장은 스테이트 스트리트 한국 지점의 전반적인 운영과 전략, 사업개발, 고객관리 등을 총괄한다.
임 지점장은 홍콩에 지역본부를 둔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의 글로벌 마켓 및 글로벌 서비스 사업부문과 관련한 한국 지점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서비스와 글로벌 마켓 아시아 본부 수장인 와이퀑섹 부행장은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하게 보는 성장시장"이라며 "업계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온 임 지점장은 한국지점 경영진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지점장은 노바스코셔은행에서 28년간 근무하며, 한국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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