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맘스 락카루 바운서
2015.10.27 18:21
수정 : 2015.10.27 18:21기사원문
인터넷 육아 카페에 신생아를 키우는 엄마들이 '눕히기만 하면 우는 아기 때문에 힘들다'며 어려움을 털어놓는 글을 종종 볼 수 있다.
완전히 잠들 때까지 품에 안고 꼼짝할 수 없는 셈이다. 또 깨어있을 때도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안고 있다보면 출산 후 회복이 덜된 엄마의 손목과 허리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여기에 신생아가 첫째 아이가 아니라면 다른 자녀들도 챙겨야 하고, 중간 중간 집안 일도 해야 한다.
이처럼 쉴 틈 없는 엄마를 도와줄 육아용품으로 현대홈쇼핑 Hmall 사업부 e패션팀 박송이 상품기획자(MD)는 '포맘스 락카루 바운서(사진)'를 추천했다.
이 제품은 신생아부터 11.3kg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락카루 바운서'는 손으로 계속 밀어줘야 하는 바운서가 아니라 전자동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5단계로 스윙 조절이 가능하며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상태에 따라 조절해 사용하면 된다.
락카루 바운서에는 한쪽은 흑백, 한쪽은 컬러인 양면 모빌이 달려 있다. 신생아는 100일 이후 흑백을 구분하는 만큼 시기에 맞게 돌려가며 사용하면 된다. 또 MP3나 스마트폰을 연결해 자장가 등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음악도 들려줄 수 있다.
박 선임은 "시중에 많은 바운서들이 있는데 이 상품은 미국 브랜드 포맘스(4moms)에서 나온 것으로 인체공학적 시트 디자인과 자동제어 시스템을 사용한 스마트한 바운서"라면서 "최근 코엑스에서 진행된 '베이비페어' 부스에서도 엄마들의 관심을 듬뿍받은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황혼 육아가 급증하면서 아기를 오래 안기 힘든 할머니들 사이에서 자동으로 움직이는 바운서의 인기는 더욱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