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다음 작품 땐 윤계상 말고.."

      2015.11.01 16:25   수정 : 2016.02.25 18:11기사원문
한예리, 한예리, 한예리, 한예리

배우 한예리가 윤계상과 함께 출연한 영화 '극적인 하룻밤' 촬영 후기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로맨틱 커플의 극적인 만남’이라는 주제로 배우 윤계상과 한예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에서 윤계상은 한예리를 향해 "100점도 모자라다. 감히 점수로 따질 수 없다”고 말하며 그녀를 칭찬했다. 그러나 한예리는 “저는 좀 부족.. ”이라고 말하며 윤계상에 대한 점수를 짜게 줘 다소 민망한 상황이 됐고, 이에 윤계상은 “제가 많이 부족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서 로맨틱 코미디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한예리는 “그 전에는 운동선수와 조선족 같은 강한 역할을 주로 했었다.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니 육체가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기회가 되면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작품으로 다시 로맨틱 코미디에 참여해 로코퀸에 도전해보고 싶다"면서 "상대배우는 윤계상 말고 다른 사람으로.."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개봉은 12월 3일.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