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화 사업 첫발, 서울역고가 폐쇄.. 월요일부터 ‘출근길 대란’ 전망

      2015.12.12 14:19   수정 : 2015.12.12 14:19기사원문

공원화 사업 첫발서울역고가 폐쇄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는 13일 자정부터 서울역고가도로가 폐쇄된다. 앞으로 퇴계로와 만리재를 오가는 차량은 염천교와 숙대입구 쪽으로 우회해야하며, 청파로 쪽에서 퇴계로로 진출하는 차량은 숙대입구에서 좌회전을 한 뒤 한강로를 지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폐쇄 첫 날인 13일에는 휴일이라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월요일인 14일부터는 큰 혼잡이 전망되고 있다.서울시는 앞으로 서울역 고가를 리모델링해 공중 보행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변 명소와 연결하는 보행로 17개도 만들어 일대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역 주변을 지나는 지하철은 당분간 하루 42회 증편될 예정이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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