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산서 6대 브랜드 쌀 특판전 연다
2015.12.17 09:23
수정 : 2015.12.17 09:23기사원문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 브랜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판전에서는 이달 초에 발표한 경남도 최고의 6대 브랜드쌀과 각 지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대표 브랜드 쌀 15종을 시중가격보다 5~1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6대 브랜드 쌀은 '참햇쌀', '밥맛이 거창합니다', '내게좋은쌀', '지리산 함양 황토쌀', '산청탑라이스', '토요애'다.
또 판매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에게 경남 6대 브랜드 쌀이 새겨진 볼펜을 증정해 이미지 마케팅을 실시한다.
행사기간 중 경남 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쌀 부침가루 증정, 시식용 쌀빵, 쌀과자,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윤경석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도에서는 우수한 경남브랜드 쌀의 홍보를 위해 서한문 발송, 홍보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판촉 준비를 했다"면서 "주요 소비 시장인 부산을 중심으로 경남 브랜드 쌀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