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복학왕 작가들, 방송서 수입 공개...“월급 외에 1000만원 추가 지급”
2016.01.15 09:12
수정 : 2016.01.15 09:12기사원문
외모지상주의‘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과 ‘복학왕’ 기안84가 웹툰 수입을 공개했다.박태준과 기안84는 최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인터넷 재벌 특집'에 출연했다.이날 기안84는 웹툰 작가의 수입을 묻자 "2년 연재해서 30평 아파트 한 채와 엄마 차 한 대를 사드렸다"고 말했다.
박태준은 "웹툰 조회 수가 많이 나오면 광고 영향이 있어서 수익을 나눈다. 내가 연재하는 곳은 트래픽이 많이 나오는 곳이니까 조회 수도 많이 나와서 수익이 좀 들어왔다"며 "한 달에 월급이랑 따로 추가 지급된 금액은 1000만 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러나 박태준은 "이제 그건 없어졌다"며 아쉬워했고, 기안84도 "광고주분들이 광고 효과가 너무 미미하다고 없애버렸다"고 털어놨다./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