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제3터미널에 새 일등석 라운지 오픈

      2016.02.09 12:01   수정 : 2016.02.09 12:01기사원문
아랍에미리트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은 오는 5월 아부다비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새로운 일등석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소개하는 에티하드항공의 신규 일등석 라운지는 일등석 및 더 레지던스 이용고객과 에티하드 게스트 플래티넘 및 에티하드 파트너즈 플래티넘 회원 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티하드항공은 일등석 이용객들에 대한 변함없는 서비스와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적 수준의 시설로 투자와 개발했다.

에티하드항공의 피터 봄가트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아부다비의 새로운 일등석 라운지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에티하드항공의 글로벌 라운지 포트폴리오에서 정점을 이룰 공간으로, 첨단 디자인과 혁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공항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기내 상품 및 서비스만큼이나 훌륭한 상품과 서비스를 일등석 라운지에서 제공할 것으로 확신하며 일등석 라운지 만의 독특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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