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2016 서울 디자인 컨설턴트 2.0' 사업 시행…17일 설명회

      2016.02.11 12:30   수정 : 2016.02.11 12:30기사원문
서울디자인재단은 지역문제해결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서울 디자인 컨설턴트 지원 2.0'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서울 디자인 컨설턴트' 사업은 합리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이는 디자인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디자인까지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의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먼저 오는 1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8~26일 과제 모집에 들어간다. 과제모집이 완료된 3월초 부터는 디자인 컨설턴트와 청년 디자이너 모집이 시작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디자이너를 '동(洞)' 단위의 지역 사업에 참여시켜 보다 창의적이고 서울 중심적인 성격의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할 디자인컨설턴트 외에 청년디자이너 1인을 사업장 현장에 지원하여 디자인업무 지원 및 실행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신청 접수는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 또는 이메일(shj1982@seouldesign.or.kr)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서울디자인재단 시민서비스디자인팀(02-2096-0090)에게 하면 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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