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치맥파티, 닭 3천마리 40분 만에 ‘뚝딱’ 대단하네

      2016.03.29 13:03   수정 : 2016.03.29 13:03기사원문



유커 치맥파티가 개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인천 월미도에서는 4천50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이 모여 '치맥파티'를 열었다.

중국 광저우의 건강보조식품 유통기업 아오란 그룹 직원 4천500명이 포상 휴가차 우리나라를 방문해 치맥 파티를 연 것이다.



이날 치맥파티에서는 관광버스 140대를 타고 유커들이 치킨집 50곳에서 튀긴 닭 3천 마리를 40분 만에 다 먹여치웠다.

이들은 다음 달 3일까지 26개 호텔 1천500개 실에서 묵으며 인천·서울 투어와 쇼핑을 즐길 예정이다.


한편 치맥은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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