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평양냉면, 20년 비법은?…“하루동안 불려낸 녹두”
2016.04.11 21:40
수정 : 2016.04.11 21:40기사원문
‘생활의 달인’ 평양냉면의 달인이 등장해 화제다.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를 이어 평양냉면을 만드는 집인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의 ‘정인면옥’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곳 육수의 첫 번째 비법은 하루동안 불려낸 녹두를 깨끗이 씻어 맷돌에 갈아낸 후 끓이는 것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넣어 3시간 동안 재워두는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사과껍질과 무를 구워 낸 후 면수를 끓인 육수를 넣고 다시한번 끓이는 것이 담백하면서도 개운한 육수가 만들어져 식감을 자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곳의 달인으로 소개된 변대일(57세) 달인은 경력 20여년의 손맛이 많은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