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희준 “우리 어머니가 욕한 적이 거의 없는데...” 뚱땡이 별명에 분노 폭발?

      2016.04.18 06:31   수정 : 2016.04.18 06:31기사원문



'런닝맨' 멤버들이 문희준을 찾아가 사과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단 1회 출연해 '뚱땡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은 문희준을 찾았다.

문희준은 "그 날 이후 검색어에 '문희준 뚱땡이', '뚱땡이 문희준', '뚱땡이'가 뜬다"라며 "어머니가 속상해하신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 별명을 만들어서 죄송하고 특히 속상해하신 어머님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문희준은 "우리 어머니가 살면서 쌍욕한 적이 거의 없는데 그00 미친 거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은 문희준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내가 책임지고 살 빼게 도와주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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