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울서 관광홍보관 운영
2016.05.04 10:22
수정 : 2016.05.04 10:22기사원문
Photo&Travel 2016 박람회는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 사진여행 박람회로 1200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아시아 최대 대표 사진 영상축제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과 세계 유일의 MICE 문화컨버전스 축제인 'C-페스티벌'이 동시에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경남도 관광홍보관에서는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사진찍기 좋은 대표 출사지 사진 전시를 비롯해 홍보동영상 상영, 홍보자료 배부 등 경남의 관광 매력을 소개한다. 의령 '부자 기(氣)받기', 산청 '한방테마파크' 관광상품과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밀양아리랑 대축제' 등 경남의 관광상품과 축제 등을 홍보한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사업에 선정된 '사랑의 설렘, 한류 웨딩&커플 여행'의 주요 관광지인 거제 외도, 지심도, 통영 장사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포토월을 구성해 경남의 글로컬 관광상품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장순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대표 축제, 유망 관광상품 홍보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고 나아가 경남을 대한민국 대표 휴양관광지로 육성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광수용태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