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 뉴G 크로스오버, "우드야 아이언이야"..비거리, 방향성 동시 실현
2016.05.13 10:13
수정 : 2016.05.13 10:13기사원문
핑골프의 2016년 야심작 NEW G 크로스오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이 클럽은 지난 3월 골프전시회에서 드라이버와 비슷한 시타율을 보였을 정도로 골퍼들의 관심을 끌었다. 롱아이언 거리를 편하게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에 각종 인터넷등에서 사용후기 들이 올라오며 일반 골퍼의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NEW G 크로스 오버는 하이브리드의 탄도와 비거리, 아이언의 거리감과 조작성이 결합된 드라이빙 아이언형태의 핑 신제품으로 토우측에 헤드 중량의 약 32%를 배치하여 미스 히트시에도 높은 관성모멘트를 실현하며 방향 안정성과 고탄도로 공략 가능하다.
원하는 방향으로 탄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특히 러프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여 새로운 무기로 자리매김 중이다. 최적 타점에 임팩트시 레이저와 같은 정확도를 선보이며 미스샷에도 높은 관용성을 선보여 실수완화를 도와준다.
일반 롱아이언보다 한 클럽 긴 비거리를 자랑하며 하이브리드의 무게감에 아이언의 날카로운 샷을 자랑한다. 페이스에는 카펜터 455 스틸을 채용하여 하이브리드 처럼 탄성이 증가되어 볼의 초속을 높였으며 혁신적인 케스케이딩 인터널 솔 설계는 임팩트시 전체 페이스와 솔탑 레일의 탄성도 함께 증가시켜 비거리를 늘려준다.
ALTA J50 전용샤프트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TOUR 90 샤프트와 AWT2.0 LITE 스틸샤프트도 특주 가능하다. 하이브리드의 파워와 아이언샷의 조정력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G 크로스 오버는 전국골프샵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3(18), #4(21), #5(24) 등 세 종류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32만원(특별주문시 4만원 추가).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