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경찰국악대' 창설 및 국악공연 개최
2016.05.25 12:00
수정 : 2016.05.25 12:00기사원문
이날 행사에는 경찰청 및 문화체육관광부관계자, 국악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 등 약 600명이 참석. 경찰국악대 창설을 축하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경찰국악대 창설을 추진해 약 1년 동안 국악특기 의무경찰 선발과 국악기 등 장비를 갖췃다.
앞서 경찰청과 문체부는 지난 12월 경찰국악대 창설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 최고의 국악 전문가로 구성된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경찰국악대원들을 지도하고 발전적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등 경찰국악대 창설에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경찰국악대 창설을 알리는 대취타 연주를 시작으로 국악대 깃발 수여 등 창설식과 경찰국악대원들의 창설기념 공연으로 진행된다.
경찰국악대는 창설식에 앞서 지난 3월 18일 '경찰대학·경찰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에서 식전 공연과 대취타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