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송종호와 이별 보류…“너무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2016.05.31 20:33   수정 : 2016.05.31 20:33기사원문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이별을 보류했다.31일 방송한 KBS2 '천상의 약속'에서는 백도희로 살고 있는 이나연(이유리 분)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나연은 박휘경(송종호 분)에게 애써 마음을 숨긴 채 "노력해도 안 될 것 같다. 분명한 건 내가 이제 휘경씨 놓을 거라는 거다"며 이별을 고했다.이에 박휘경은 "나 안 잡는다.
너무 늦지 않아서 차라리 다행이다. 어차피 안 될 인연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 게 낫다"고 응수했다.
한편 이나연은 짐을 싸서 집에서 나오자, 박휘경이 위기에 처했고 이 소식을 들은 이나연이 "누가 파놓은 함정인지 알아봐야겠다"고 그를 지키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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