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콴타스항공, 시드니행 85만원 부터..특가항공권 판매

      2016.06.01 14:16   수정 : 2016.06.01 14:16기사원문
콴타스 호주항공은 시드니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등으로 향하는 항공권의 특가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호주 시드니는 85만원 브리스번·멜번은 90만원, 뉴질랜드의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웰링턴은 112만원부터 판매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판매된다. 세금이 포함되어 있는 총액 운임 및 경유편, 왕복 운임 기준이며, 좌석 소진 시까지 한정 판매된다.

콴타스 호주항공의 경유편은 서울(인천·김포)이나 부산을 출발, 아시아의 각 주요 도시 동경, 상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폴을 경유해 호주의 시드니, 브리스번, 멜번으로 향하는 일정이다.


추가 요금 지불 시 뉴질랜드까지 여행이 가능하다. 아시아의 주요도시 각 경유지 에서 1회 무료로 스톱 오버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시드니 왕복의 경우 아시아나 항공과 공동으로 운항하는 직항편과 경유노선을 결합할 수도 있다.

콴타스 호주항공은 항공기 총 290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0여만명의 승객을 46개국 208개 도시로 운송하고 있다.
영국항공, 아메리칸항공, 케세이퍼시픽 항공 등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과 함께 항공사 동맹체 원월드의 창립 회원사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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