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텐진외국어대와 창업교육-실습 협약

      2016.07.05 14:32   수정 : 2016.07.05 14:32기사원문
순천향대는 중국내 대학 캠퍼스에 창업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자매대학인 텐진외국어대와 창업교육 및 실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순천향대 창업지원단 LINC창업교육센터와 텐진외국어대 입학취업처는 최근 양 대학간 학술교류협정에 근거해 재학생 창업교육 및 실습활성화 촉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관계 법률과 학생교류에 필요한 규정 준수 등 세부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양 대학은 ▲대학생 창업교육 협력 ▲대학생 창업단간의 프로그램 협력 및 교수, 학생 상호방문 ▲창업교육캠프 공동개최 ▲창업단의 상대국 및 대학에서의 창업활동에 관한 법률 및 정책자문 ▲이에 수반되는 창업분야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창수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장은 "중국이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대학생 창업교육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국내 창업기업의 중국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해 텐진외국어대 창업보육센터에 한국기업 전용공간 마련과 현지지원서비스를 위한 사무소 개설까지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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