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중식당 도원 오픈 4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콘셉트 ‘약식동원(藥食同源)’ 선보여

      2016.07.10 10:45   수정 : 2016.07.10 10:45기사원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더 플라자의 전통 중식당 도원은 오픈 40주년을 맞이해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의미의 ‘약식동원’ 콘셉트로 새롭게 탈바꿈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도원의 콘셉트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발간으로 상향화된 미식 기준에 발맞춰, 기존에 선보이던 컨템포러리 차이니스 다이닝에서 현대적 조리법에 감각적 프리젠테이션을 더한 어센틱 & 모던 차이니즈 퀴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콘셉트를 위해 도원의 ‘츄셩뤄(Chu Sheng Lo)’ 수석 셰프를 포함한 모든 셰프들이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고객 맞춤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총 동원됐다.
도원의 신규 메뉴는 흔히, 기름지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한 기존 중식과 달리,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의미의 ‘약식동원’ 콘셉트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계절성, 특수성, 고급성, 지역성, 브랜드 총 5가지를 고려하여 기름으로 튀기고 볶는 조리법 대신 냉채, 구이, 찜 요리, 조림 등 건강한 오일-프리 조리법에 현대적인 터치가 가미된 어센틱 & 모던 차이니즈 퀴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도원의 음식과 잘 어울리는 30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비롯해 금문 고량주, 수정방, 공부가주 등 10종의 중국 명주도 만나 볼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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