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페이, 엄정화·박지윤 계보 잇는 '섹시스타' 탄생 예고..21일 솔로 컴백

      2016.07.15 09:27   수정 : 2016.07.15 09:27기사원문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페이가 오는 21일 솔로 컴백을 앞두고 섹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페이는 15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솔로곡 '괜찮아 괜찮아 Fantasy'의 컨셉을 미리 엿 볼 수 있는 두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페이는 몸매가 드러나는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아찔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붉은빛 컬러의 헤어 스타일과 함께 특유의 시크하고 도도한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 앞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12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이의 컴백 소식을 기습 공개하며, 엄정화, 박지윤, 아이비, 선미를 잇는 새로운 '섹시 뮤즈'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가요계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여자 섹시 솔로 가수들을 만들어냈던 '미다스의 손' 박진영이 이번엔 페이로 또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감을 높인다.

박진영은 오랜 기간 페이의 솔로 데뷔를 진두 지휘했다. 페이는 미쓰에이 활동 당시에도 고급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외모와 춤으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만큼 두 사람이 만들어 낼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페이의 첫 솔로곡 '괜찮아 괜찮아 Fantasy'는 뮤직비디오 및 프로덕션 진행 수정 등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됐던 19일에서 2일 연기된 21일 발표된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