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카페 사푼사푼' 25일 오픈

      2016.07.21 13:30   수정 : 2016.07.21 13:30기사원문

KGC인삼공사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사푼사푼'을 오는 25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대치동 KT&G타워 1층에 위치한 카페 사푼사푼은 실내 220.8㎡(66.8평), 테라스 82.3㎡(24.9평)의 규모로 12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인삼밭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휴식, 업무, 미팅 등의 다양한 목적이 가능 하도록 설계됐다.

카페 이름인 사푼사푼은 홍삼의 핵심성분인 사포닌과 음식의 맛과 영양을 담아 전달하는 스푼의 합성어로, 순 우리말로는 '가볍게 발을 내디디는 모양' 또는 '몸과 마음이 가볍고 시원한 상태'를 의미한다.

카페 사푼사푼은 작은 농장에서 특별 관리하고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랏(Micro Lot) 원두를 사용하여 스페셜티의 진정성을 높였다. 또한 바리스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핸드드립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블러썸이라는 핫브루잉 머신을 사용하여 원두 최상의 맛과 향을 균일하게 유지한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인다.

KGC인삼공사의 품질 기술력을 활용한 메뉴도 준비했다. 정관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굿베이스 제품을 활용해 아로니아G, 헛개G와 같은 디톡스 웰빙 음료를 개발했다.
또한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주 원료로 하는 시그니처 메뉴 '진생치노'도 선보여 젊은 층에서 편안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궁주원 KGC인삼공사 팀장은 "정관장의 신뢰와 품질우선의 정신을 현대화된 카페에 접목해 고객이 세련되고 편안한 장소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메뉴를 개발해 트랜드에 맞는 카페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 사푼사푼은 오는 25일 오후1시 대치동 KT&G타워 1층에서 오픈식을 진행하며, 선착순 200명에게 머그컵을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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