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이찬동 부상, 신태용호 ‘빨간불’..26일 엑스레이 검사 예정
2016.07.25 13:31
수정 : 2016.07.25 13:31기사원문
석현준 이찬동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신태용호에 빨간불이 켜졌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버번 아치바이아 리조트 호텔 축구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비공개 평가전에서 1대 0으로 패배했다.전반 15분 실점을 하며 1대 0으로 끌려간 대표팀은 전반전에서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석현준은 전반전 초반 상대 팀 수비수에게 깊은 태클을 당해 부상을 당했다. 이찬동은 전반전 말미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을 하다 오른쪽 다리를 다쳤다.두 사람 모두 오는 26일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