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해밀턴, F1 독일 그랑프리 우승

      2016.08.01 15:47   수정 : 2016.08.01 15:47기사원문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이 지난 7월 31일(현지 시간) 2016 F1 독일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1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해밀턴은 F1 독일 그랑프리 결선에서 4.574km의 서킷 67바퀴(총 306.458km)를 1시간 30분 44초 200으로 통과하며 시즌 6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4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년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 시즌에 이어 2015 시즌에도 총 10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현재 12경기를 마쳤으며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올 시즌 11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415점으로 1위,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1위(217점), 니코 로즈버그가 2위(198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로 선전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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