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내 집 앞에! 한강변 아파트 ‘아크로 리버뷰’ 주목
2016.09.21 15:30
수정 : 2016.09.21 15:57기사원문
한강변에 자리 잡아 한강 조망과 이용이 편리한 아파트가 공급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는 부동산 가치가 높은 편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부지가 한정적이고 한강 조망과 쾌적한 생활여건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또 집값 상승과 프리미엄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신반포 5차를 재건축한 강남 한강변 아파트 아크로 리버뷰는 한강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단지와 가까워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언제든지 거닐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4-8번지에 지하 2층, 지상 28층~35층, 5개동, 총 595가구로 들어선다. 그 중 전용면적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총 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는 한강변에 위치한 만큼 차별화된 설계와 주거환경이 눈에 띈다. 전 가구를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인 2.4m로 설계해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또한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청정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시킨다.
이 외에도 거실, 주방, 침실 등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까지 줄였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사우나, 라운지 카페, 그룹 스터디실 등의 시설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단지는 뛰어난 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입주민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반원초, 신동초∙중, 경원중, 세화고, 현대고 등 명문 학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대형 쇼핑몰도 가깝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센트럴 시티에는 서점, 영화관,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JW메리어트 호텔, 구립반포도서관, 강남성모병원 등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편리한 교통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위치해 있고 7호선 반포역, 3, 7, 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가깝다. 한남대교와 반포대교의 중간에 자리 잡은 만큼 강북의 주요 도심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 IC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수도권의 다양한 지역으로 진출입이 쉽다.
아크로 리버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9월 12일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았으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4,200만원 이하다. 계약금은 5,000만원 정액제 조건이며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